Sure, Why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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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회고록 (+2024 iOS 코드스쿼드)

joho2022 2024. 12. 30. 06:00

 

ㅋㅋ ㅠ

 
 
주변 IT 이야기를 들으면서, 무언가를 제안하면 
왜요? 지금요? 중요한가요? 처럼 Why를 외치는 개발자보다
 
물론이죠 마음껏 제안해주세요 적극적으로 제안해주셔서 감사하다는 Sure, Why not? 을 외치는 개발자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끓어오르는 목표가 생겼다.
그때부터 비전공자지만 나도 그들과 같은 Sure, Why not?을 외치는 개발자가 되고싶다는
생각이 지금도 생생하게 떠오른다.
 
일을 병행하면서, 
개발의 학습태도와 습관을 가질려고 노력했다.
 
피곤한 날도 있었고, 모든 것이 생소한 키워드여서
학습을 하면 할수록
태평양 한 가운데 돛단배 하나가 있는 느낌이였다.
바다가 내가 학습해야할 양처럼 느껴졌다.
 
그래도
즐거웠다.
 
일 끝나면
야곰 책 한권으로 기본개념을 읽고 정리할려고
무작정 1일 1커밋할려고 했다. 너무나 처참하고 누가 볼까봐 부끄러웠는데
 
그때의 경험이 지금 무언가를 배우고 서슴없이 기록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클론코딩도 하였는데, 이때 개발의 흥미가 많이 생긴 시기였던 것 같다.
전체적인 흐름을 알겠으나, 
혼자서 난 무엇을 만들고 싶고, 어떻게 만들어야할지 막막했다.
 
그 당시에 난 지금껏 코딩을 했던거고,
개발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생각해보질 못했기 때문에
 
시야를 넓히기 위해 부트캠프의 필요성을 느꼈다.
 


 
하지만 지원하는 것부터 다산다난했다.
iOS를 제대로 배우고 싶다는 마음하나로 코드스쿼드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iOS가 나밖에 없다는 것이였다.
지금껏 혼자 공부했기 때문에, 동료와 함께 같이 성장하는 것을 기대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래도 혼자여도 분명히 얻어가는게 있을것이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나의 절실함이 통했는지 폐강위기에 놓였던 iOS 마스터즈에 기적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난 정말 노베이스였기 때문에,
너무나 힘들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정말 모르겠어서 질문을 하고 싶은데,
내가 무엇을 모르고 있고, 이를 어떻게 내가 원하는 대답을 얻을 수 있도록 질문해야할지 몰랐기 때문에
JK에게 질문을 많이 하고 싶었지만
점점 당찬 나의 마음가짐은 소극적으로 변하게 되었다.
 
그리고 iOS가 나 혼자였기 때문에, 동료들에게 질문을 했을때도
정말 감사하게도 적극적으로 나에게 도움을 줬지만, (의지가 많이 된 프론트와 백엔드분들 다 감사합니다 ㅜㅜ)
언어가 달랐기 때문에 나에게는 어려웠고, 와닿지가 않았다.
 
그래도 계속 버티다보니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 맞는지
엘리베이터에서 학원들어갈 때마다 가득했던 한숨이,
 
나중에는 어려운 미션이여도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입을 굳게 다문 나의 모습이 엘리베이터 거울에서 비춰질 때 좀 놀랬었다.
 
이때 "나 그래도 성장했구나" 느낀 순간이였다.
 

기억보다 기록

 


 
첫 협업프로젝트를 하면서,
왜 내가 개발자가 되고싶은지? 에 대한 답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팀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기능 결과를 얻기 위한 과정이 너무나 즐거웠다.
이 과정이 앞으로 iOS 개발자가 되기 위한 여정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그와 동시에 내 자신이 무엇이 부족한지 보이는 시기였다. (너무 많이 보이는 것이 문제.. 하하 ㅋㅋ)
 


마지막으로
잘하는 동료들을 보면서 간단하게 결과를 이끌어낼 때,
 
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답이 보이지 않는 순간마다 견디지 않고 포기했더라면,
그런 간단한 결과조차 얻지 못했을 것이다.
 
막상 동료들에게 질문을 건네면 동료들은 손쉽게 생각해 내고 알려줄 때,
누구에겐 쉬운 해답일지라도 나에게는 그 시간을 견디고 버텨야했다.
 
지금 코드스쿼드 학습과정을 통해 크고 작은 어려움에 맞서 해답을 찾으려 노력했던 시간이 스쳐 지나간다.
 
지금 회고록을 작성하면서 깨닫는 것이 있다면,
매 순간의 해결책, 해답, 결과보다 포기하지 않고 견뎠던 그 시간들이
공통된 정답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감사합니다 (_ _) 꾸벅

 
 
 
본격적으로 개발학습을 시작할 때
코드스쿼드에서 시작한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부트캠프말고는 IT지인이 없었고
iOS동료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정말 강했다.
 
누가 그랬는데 나보고 원피스 루피같다고 했다..ㅋㅋ
 

( 동료찾고 싶어한다고 ㅋㅋ )

 
 
인사이트와 생각을 공유하고 싶어,
적극적으로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 자원봉사 참여하기도 하고 ㅎㅎ )

 
 
 
그리고 어느 한 행사에서 SOPT의 존재를 알게되었다.
 
걱정도 많이 했지만,
정말 운이 좋게 SOPT에 합류하여, 2024년 마무리를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
 
SOPT의 회고는 나중에 ~~ 👋👋
 
이 글의 마지막은
학습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에,
다시 굳게 마음가짐을 가지게 해준 유튜브 영상을 끝으로 글을 맺고자 한다.
 

나는 Sure, Why not? 외치는 개발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

 
 
올 한 해,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향해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온 나에게 👏👏~